미리보기
수익률 높이는 종목 선택
사야 할 주식, 피해야 할 주식
ISBN 9788960306530
저자 효라클(김성효)
발행일 2025-11-26
분량 232쪽
편집 2도
판형 신국판(152*225)
개정판정보 2025년 11월 26일(초판 1쇄 발행)
정가 22,000원↓
판매가 1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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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금 1,100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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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발목에 사겠다는 욕심을 버려라!”

중요한 것은 시기가 아니라 ‘무엇을 살 것인가’다.


주식 투자에서 진짜 손실은 사지 말아야 할 종목을 산 데서 생긴다. 투자자라면 한 번쯤은 경험했을 것이다. 좋은 종목을 사서 얻은 수익보다, 사지 말았어야 할 종목을 사서 잃은 손해가 더 컸던 순간을. 많은 투자자가 좋은 종목을 찾느라 애쓰지만, 사실 수익을 키우는 힘은 ‘피해야 할 종목을 구별하는 눈’에서 나온다. 들뜬 시장일수록 위험 신호를 먼저 읽는 사람만이 수익을 지키고, 더 크게 키울 수 있다. 효라클은 말한다. “오를 종목을 맞히는 건 신의 영역이지만, 무너질 종목을 피하는 건 기술이다.” 《수익률 높이는 종목 선택법》은 시장의 소음과 기대가 교차하는 순간에도, 투자자가 흔들리지 않고 선택할 수 있는 판단의 기준을 제시한다.

효라클은 한국 시장을 수년간 분석하며 반복되는 리스크의 패턴을 ‘10계명’으로 정리했다. ‘중국과 경쟁하는 회사를 피하라’, ‘총수 리스크를 점검하라’, ‘정치 테마에 휘둘리지 마라’, ‘노조 갈등의 신호를 읽어라’…. 각 계명은 특정 이슈나 사건이 주가에 어떤 변동을 가져왔는지, 어떤 패턴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지를 구체적인 근거로 제시한다. 독자는 막연한 감이 아닌, 수치와 사례로부터 시장의 구조를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을 읽는 순간, ‘사야 할 종목’과 ‘사지 말아야 할 종목’을 구분하는 기준이 명확해진다.


“폭락하는 종목에는 늘 같은 신호가 있다.”

그 신호만 알아도 당신의 수익률은 달라진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데이터’에 있다. 효라클은 뉴스를 해석하는 법, 차트를 읽는 법, 시장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는 법을 하나씩 보여준다. 사건과 주가의 인과관계를 차트와 숫자로 보여준다. 총수의 구속·출소 전후 주가 변동,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산업별 주가 추이, 노조 이슈가 장기 주가에 미치는 영향까지, 복잡한 시장의 움직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된 자료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어떤 뉴스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가’, ‘어떤 구조가 기업의 주가를 흔드는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즉, 감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로 판단하고, 근거로 대응하는 힘을 얻게 된다.

《수익률 높이는 종목 선택법》은 단순히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각 장에는 핵심 주제별 QR 코드가 수록되어 있어, 책에서 다룬 주제에 맞춰 지금 시장에서 피해야 할 종목 리스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결국 이 책은 ‘잃지 않는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가장 현실적인 전략서다. 상승장에도, 하락장에도 냉정하게 자신만의 원칙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힘—그 힘이 바로 수익을 키우는 진짜 능력이다. 한국 주식의 구조적 함정을 꿰뚫고, 불확실한 시장에서 확실한 수익률을 지키고 싶은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을 덮을 즈음에는, 누구보다 먼저 위험을 감지하고 손실을 거를 수 있는 감각이 단단히 자리 잡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왜 ‘무엇을 사지 말아야 하는가’가 더 중요한가


제1계명. 중국과 경쟁하는 회사를 사지 마라 

1. ‘싼 게 비지떡’은 이제 중국의 것이 아니다 

2. 태양광·배터리·석유화학·디스플레이, 중국에 진 산업들 

3. 한국의 인재가 의대로 갈 때, 중국의 인재는 공대로 간다 


제2계명. 총수가 감옥에 갔다 온 회사를 사지 마라 

1. 전과자는 싫어하면서 재벌 총수는 용서하는 나라 

2. 재벌 총수의 수감·출소 전후 주가의 변동


제3계명. 장기투자라면 코스닥을 쳐다보지도 마라 

1. 나스닥은 혁신, 코스닥은 착시 

2. PER만 높고 순익은 없는 기업들 

3. 코스닥 적자기업은 단타용으로 적합하다 


제4계명. 실적 발표 전에 사지 마라 

1. 실적이 좋아도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 

2. 한국식 ‘재료 소멸’과 눈치 매매 구조 

3. 재료 소멸의 대표적인 사례들


제5계명. 작년에 많이 오른 종목은 사지 마라 

1. 화려했던 에코프로, 다음해에 벌어진 일 

2. 좋은 뉴스만 쏟아지는데 왜 주가는 더 못 오를까

3. 매년 새로운 스타가 탄생한다 


제6계명. 모 아니면 도 종목을 사지 마라 

1. 바이오, 게임, 신제품… 결과에 인생을 거는 투자 

2. 빛나는 순간: 모가 나왔을 때

3. 쪽박의 순간: 도가 나왔을 때


제7계명. 정치권과 연결된 회사를 사지 마라 

1. 정권은 바뀌고 스캔들은 반복된다 

2. 박근혜, 김건희: 탄핵된 정권이 매섭다 

3. 수사에 흔들리는 주가, 감당할 자신 있는가 


제8계명. 노조가 강한 회사를 사지 마라 

1. 애초의 취지와 멀어진 귀족 노조 

2. 파업 리스크와 협상 불발이 만드는 불확실성 

3. 노란봉투법과 로봇의 본격적인 도입 


제9계명. 정부정책에 반하는 회사를 사지 마라 

1. 춤추는 정책, 춤추는 주가, 정권 따라 춤춘다 

2. 정권이 싫어하는 기업은 국민도 싫어한다 

3. 실적보다 중요한 건 ‘분위기’다 – 눈치의 경제학 


제10계명. 사업구조가 다각화된 회사를 사지 마라 

1. 물적분할은 주주를 버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2. 하나가 잘돼도 다른 부문이 발목을 잡는다 

3. 사업 다각화는 경영의 방패, 투자자에겐 족쇄다 


에필로그_그래서 뭘 사라는 건데? 


저자

지은이_효라클

데이터로 시장을 해석하는 주식 투자 전문가이다. 코로나19 이후 한국 주식시장이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던 시기, 그는 255%의 누적 수익률을 달성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이후 1년간 유튜브와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를 통해 소개한 239개 종목 중 229개가 상승(적중률 95.8%)하며, ‘데이터로 증명된 투자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현재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재테크·마케팅학과 교수로 활동하며, 기업 사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가의 흐름과 시장의 구조를 분석하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부자탐사대>는 23만 구독자들의 신뢰를 받는 실전 경제 콘텐츠 채널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을 쓴 이유도 명확하다. “모두가 오르는 줄 아는 시장에서, 누군가는 여전히 손실을 본다.” 그는 이 현상을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투자자가 스스로 위험을 걸러낼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 투자를 처음 시작한 사람도, 수년간 투자했지만 수익이 제자리인 사람도 이 책을 통해 ‘지켜야 할 기준’과 ‘버려야 할 습관’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다.


유튜브 부자탐사대

인스타그램 @richtamsa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https://contents.premium.naver.com/hyoracle/hyora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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