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입던 블라우스나 스웨터, 좋아했던 스카프나 모자 등의 이제는 입을 수 없지만 버릴 수도 없는 아이템들이 옷장 안에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쓰지는 않지만 누군가에게 줄 수도 없었던 것들을 실과 바늘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손바느질로 리폼해서 자신만의 멋진 작품으로 완성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리본이나 레이스, 버튼, 테이프, 비즈, 데코시트 등 귀여운 재료를 하나하나 더하다 보면, 자리만 차지했던 아이템들이
훌륭한 모습으로 재탄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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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
다카하시
에미코 지음
일본
문화복장학원 수예과 졸업 후 ‘DIY 초보자를 위한 손쉬운 손바느질’을 제안하며 수예가로 활동 중이다. 손바느질 도구와 천 등의 바느질 상품도
개발하고 있다. 일본 각지에서 손바느질 교실을 열고 있으며, 손바느질 강습을 중심으로 하는 ‘일본 손바느질 보급 협회’와 손바느질 정보를
교환하는 ‘손바느질 클럽’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 『첫 번째 아기 옷』, 『가장 쉬운 바느질의 기본』, 『손바느질로 만드는
베이비&아기옷』등 다수가 있다.
홈페이지
http://www.tenuiclub.com
홍희정
옮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했으며, 현재는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만화로 쉽게 배우는 데이터베이스』, 『좋은 어른이 되는
법』, 『매일매일 즐거운 가죽 잡화 만들기』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