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호한 전기설비 공사를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시공도이다. 과거의 실패 예를
검토하고 다시는 이러한 고충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계자에게 용이하게 표현된 시공도가 작성되어야 한다. 시공도는 공사를 하는 경우의 최종적인 도면,
지시서가 된다. 따라서 설계도에 다소 문제가 있을지라도 시공도를 그리는 단계에서 충분히 검토되고 수정되어 결함을 없앨 수 있을 만큼 중요성을
가진다.
이 책은
시공도를 그리거나 볼 경우에 알아두지 않으면 안 될 기본적인 사항이나 도례에 관하여 정리하였다. 따라서 건축과 전기설비와의 취합부분의 상세도에
특히 중점을 두었으며, 건축용어나 건축도를 보는 방식을 알기 쉽게 실례를 들어 간추려 정리하였다. 또한 시공도에 종합적으로 나타내기 위해서
전기공사와 건축 등 다른 공사와의 경계를 명확히 하는 동시에 상호간의 접점이 되는 부분에 관하여 알기 쉽게 기술하였다.
▣
특징 및 출판사 서평
첫째, 건축도와 설비도를 자세하게 설명!
건축도와 설비도를 보는
법부터 그리는 법, 종류, 작성 시기, 보관 방법 등 건축도와 설비도에 대한 모든 것을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둘째, 시공도에 필요한 그림 기호와 기호표, 현장 외래어 등 수록!
시공도에 관한 책이니만큼
시공도를 그리는 데 쓰이는 그림기호와 기호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고, 현장에서 쓰이고 있는 외래어들도 정리하여 현장에서의 적응을 돕고자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