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의 다리를 무다리로 만들고, 하반신을 뚱뚱하게 만드는 주범은 수독! 몸 안에 수분이 쌓이면서 몸이 차가워진 결과이다. 생강은 몸 안에 남아 있는 수분을 배출시켜 몸을 따뜻하게 만든다.
[책 내용]
저자는 책에서 우리가 미처 몰랐던 생강의 18가지 효능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다. 그 중에 생강의 핵심적인 효능을 꼽아보자면 첫 번째 백혈구의 수를 늘려 혈액의 활동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인다. 두 번째는 위장 내벽의 혈액 순환을 도와 위장 활동을 촉진시키고 소화 흡수력을 높인다. 세 번째는 생강의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담즙을 촉진시켜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 네 번째는 생강이 노화를 막고 마지막으로 발한, 배뇨, 배변 작용을 촉진시켜 몸 안의 독소를 정화시킨다고 한다.
이런 저자의 설명을 듣고 있노라면 생강은 더 이상 평범한 식재료가 아닌 게 된다. 특히나 몸이 차가워서 냉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여성들과 몸이 자주 붓고, 상습적으로 소화가 잘 되지 않아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희소식을 전해준다. 본문에는 실제로 생강홍차를 꾸준히 마셔서 체질이 개선되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여성들의 사례가 담겨 있어 유용하다. 또한 이 책을 읽고 매운 생강을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실용적인 생강 레시피가 담겨 있다.
아침에 따끈한 생강홍차 한잔으로 몸을 보호하자!
한약에 사용하는 모든 약재에는 생강이 들어가며, 우리의 식단에도 생강은 다진 양념으로 빠질 수 없는 재료이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소화 흡수를 돕기 때문이다. 또 한방에서는 ‘녹차는 몸을 차갑게 하고 홍차는 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전한다. 이렇게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홍차에 생강을 넣은 생강홍차를 마시면, 쉽게 몸이 따뜻해지고 혈액순환도 좋아지며, 배뇨와 배변도 좋아진다.
책에는 생강홍차를 마신 사람들의 체험담이 담겨 있다. 생강홍차를 마신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체중도 줄고, 생리통․생리불순이 개선되었으며, 피부도 좋아졌다고 말하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 대소변이 잘 나오게 되어 한 달 만에 체중이 3kg나 줄었다.
● 놀랄 정도로 소변량이 많아져 부종이 가라앉았다.
●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이 개선되었다.
● 부스럼이 적어지고 피부가 보들보들해졌다.
● 류머티스 통증이 사라졌다.
● 고생시키던 천식발작이 거의 나오지 않게 되었다.
● 10동안 불임으로 고민했는데 아들을 얻었다.
이렇듯 생강홍차는 몸이 차가운 여성들에게 흔히 생기는 여러 가지 증상을 개선하기도 하지만 만병의 근원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것저것 돈 드는 다이어트나 피부과 시술보다 먼저 몸을 생각하자. 손쉽게 구할 수 있고 늘 먹었던 음식인 생강만 제대로 챙겨 먹어도 당신의 건강한 S라인, 꿀피부에 대한 꿈은 실현될 것이다!
저자_이시하라 유우미
의학박사이며 이시하라 클리닉의 원장. 나가사키 대학 의학부 졸업, 동대학원에서 혈액내과를 전공하여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장수자가 많은 코카서스 지방과 스위스의 B. 벤너 병원 등에서 자연요법을 연구했으며, 1985년에 현미식, 당근주스, 운동요법, 온천요법 등을 단식과 병용해 건강을 증진하는 요양소를 개설했다. 한방약과 식사 지도에 따른 단식, 적절한 운동을 지도하는 한편, 수많은 TV 프로그램, 라디오, 잡지를 통해 냉기 제거의 효과와 다양한 방법을 널리 알리며 맹활약 중이다. 국내에 소개된 저자의 저서로는 <아침 5분 건강법> <하루 한 끼 공복의 힘> <내 몸 독소 해독법>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등이 있다.
역자_김은진
한양대학교에서 일문학을 전공하고, 영화연구 모임에서 영상번역 및 영화연구 활동을 했다. 단행본 출판사의 일본어 담당자를 거쳐 현재 출판기획 및 일본어 강의, 문화센터 강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부모가 먼저 버려라> <사람을 간파하는 기술 사람을 움직이는 기술> <수학의 비밀> <해리포터와 치히로 세대의 요즘 아이들> <초사고 테크닉> <도토리의 집>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