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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인생 역전의 은혜를 갈망하라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폭풍우 같은 인생의 시련과 방황에서 건져내며 우리의 약함을 무...
ISBN 978-89-6030-215-0
저자 데이비드 제러마이어
발행일 2009-09-15
옮긴이 김영길
분량 270
편집 2도
판형 150*220
개정판정보 2009년 9월 15일(개정판 1쇄 발행)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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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책 소개

 

   이 책은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작사가인 존 뉴턴과 기독교인을 탄압하는 바리새인 관리였으나 기독교 최대의 신학자이자 전도자로 거듭난 사도 바울―두 사람의 감동적인 일대기를 통해,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죄로 가득 찬 우리 인간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사도 바울과 존 뉴턴은 탕자 중에서도 가장 죄 많은 탕자, 죄인 중에서도 가장 죄인 된 자, 즉 “괴수”였다. 그러나 바울은 다메섹 노상에서, 뉴턴은 폭풍이 몰아치는 노예무역선 안에서 강렬한 은혜의 순간을 경험했다. 그리고 그들은 ‘새 사람’으로 거듭났다.

신약성경은 은혜란 말을 155차례나 언급하고 있다. 그중 130회는 사도 바울의 서신에서 발견된다. 그가 기록한 모든 서신은 이 말로 시작해서 이 말로 끝을 맺고, 본문에도 이 말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온다. 그만큼 은혜라는 말이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하며 결정적인 것인지를 보여준다 하겠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방황에서 구해주고 우리의 약함을 무너뜨리고 우리를 희생자에서 승리자로 변화시켜준다.

저자인 제러마이어 목사는 뉴턴과 바울이 ‘잃었던 생명을 찾아가는’ 여정을 나란히 들려주며, 누구라도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를 한번 경험하면 자신의 수치스럽고 절망적인 과거를 목적 있는 삶, 평화의 삶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뉴턴과 바울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우리 역시 겸허히 순종하고 받아들일 때, 우리의 삶 역시 찬란한 기쁨으로 충만한 삶으로 변화시켜주실 것이다.

 

 

 

■내용 중에서

 

  당신은 ‘값없이’를 뜻하는 라틴어 단어가 그라티스(gratis)임을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다. 요한계시록 22장 17절을 보면 생명수는 그것을 원하는 자에게 값없이 주어진다고 한다. 또한 마태복음 10장 8절에서 예수님은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라고 말씀하신다.

한 거지가 유리창에 코를 맞대고 있다. 레스토랑 안에서 흘러나오는 냄새가 그를 도취시킨다. 그는 일자리도, 안식처도, 희망도 없다. 잘 차려입고 얼굴에 윤기가 가득한 단골 고객들이 스테이크와 바다가재 요리로 저녁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그의 배가 요동을 친다.

이곳은 이 도시에서 최고급 레스토랑이다. 손님들이 그 거지를 흘깃거린다. 자신들의 우아한 만찬을 조소하듯 바라보는 저자는 누구인가? 아니나 다를까, 웨이터가 밥맛 떨어지게 만드는 그를 쫓아버리기 위해 나온다. 그런데 그 웨이터는 인상을 쓴 얼굴이 아니다. 오히려 측은한 마음이 서려 있다. 그는 화려한 접시를 열어 보이며 “우리 레스토랑의 최고 앙트레 요리를 좀 가져왔습니다.” 하고 입을 연다. 거지의 눈이 왕방울만 해진다. 그는 자신이 가진 전부인 주머니 속의 잔돈 몇 푼을 찾아 뒤진다.

웨이터가 웃으며 말한다. “그만두십시오. 이 음식은 우리 주인이 사시는 겁니다. 그분이 창문 너머에서 당신을 보고 계셨죠. 당신이 이 음식을 먹을 만한 여유가 없다는 걸 주인은 잘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값없이 그냥 드리는 겁니다. 배고플 때 다시 찾아오십시오.”

당신은 하늘나라 잔치에 초대받은 손님이다. 음식 값을 지불하고 먹는 고객이 아니다. 그라티스! 당신은 이 말에 호감을 가져야 한다. (본문 53~54쪽)


열차 한 대가 지하 철로에서 오도 가도 못하고 있었다. 괴로운 승객들은 자제력을 잃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무도 누구에게도 말하는 법이 없었다. 그러나 그들은 갑자기 서로 광분하여 운전사, 시 당국, 연방정부 그리고 이 엄청난 불편에 대해 욕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을 다 싸잡아 비난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독설이 난무할 때 어디선가 여러 개의 두툼한 쇼핑백을 든 한 여인이 새로 산 향수병을 떨어뜨려 산산조각이 났다. 몇 분 만에 상큼하면서도 우아한 향이 모든 칸에 퍼져나갔다. 그 신선한 향내가 어둠의 마법에서 사람들을 깨어나게 하는 것 같았다. (…중략…) 나는 당신이 하나님의 향기롭고 아름다운 은혜의 길을 걷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그것이 당신의 마음을 평화와 기쁨으로 채워서 당신이 사탄의 최악의 공격에 과감히 맞서기를 소망한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그리스도를 닮아가서 당신을 아는 사람들이 은혜의 감격을 누릴 뿐만 아니라 그 원천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게 되기를 기도한다. 당신이 은혜에 사로잡혀 있을 때에도 은혜의 좋은 그릇이 되어 그것을 알기를 갈망하는 세상을 더 많이 담아가기를 기도한다. (본문 251~252쪽)

 

 

 

■지은이 소개

 

지은이_데이비드 제러마이어 David Jeremiah

철저히 성경에 근거한 하나님의 은혜를 이야기하되,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 뭇 인생들을 향한 따뜻한 연민, 가슴을 감동시키는 감성적 언어로 오늘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제러마이어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엘카존에 위치한 섀도마운튼 교회Shadow Mountain Chruch의 담임 목사이며 샌디에이고 크리스천 대학의 총장이기도 하다.

대중 설교자이자 저술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Integrity's Turning Point』『Sanctuary』 등 여러 권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전 세계적인 방송 프로그램인 <Turning Point>의 진행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Turning Point>는 매일 2,000개가 넘는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미국 전역에 방송되며 매주 방영되는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수백만 가정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한국에는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당신 삶의 거인들을 잡아라!』『내 마음의 소원』 등의 책이 소개되어 있다.

 


옮긴이_김영길

생산의 3대 요소는 토지, 노동, 자본이다. 이것은 일상적인 자연의 법칙을 전제로 한 것이다. 그런데 인간 존재의 유한함은 이 환경이나 상황을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다는 데에 있다.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은행과 자산관리공사에서 돈과 땅을 공부했다. 그리고 이 요소들을 얻기 위해 땀 흘려 일했다. 그런데 환경은 그에게 만족이란 효용을 거부했다. 그는 꿈을 좇아 다시 통, 번역의 세계를 공부했다. 그러나 이제 그의 꿈은 바뀌었다. 그는 인생과 환경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시간을 신뢰하며 그를 통해 최대의 생산을 이루실 하나님의 일을 꿈꾸는 자가 되었다.


목차

 

 

 

 

■차례

 

 

프롤로그 쫓는 자와 쫓기는 자


1부 과거의 은혜

1장 불가항력적인 은혜의 임재

2장 그의 긍휼하신 계획

3장 은혜의 역전 능력

4장 은혜의 밝은 눈

5장 은혜의 귀한 선물

6장 은혜와의 첫 만남


2부 현재의 은혜

7장 은혜의 역설

8장 은혜의 확실한 약속


3부 미래의 은혜

9장 은혜가 마지막 이르는 곳

10장 계속되는 은혜의 찬양


에필로그 영원한 포로


 

 


 

저자
부록/예제소스
정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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