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코드 한 줄없는 IT 이야기
[ 비 전문인의 눈 높이에 맞춰 IT 흐름의 본질과 핵심을 이야기로 설명한 책! ] ...
ISBN 89-315-4832-X
저자 김국현
발행일 2004-08-12
분량 312쪽
색도 단도
판형 4*6배판(188*258)
개정판정보 2004년 8월 12일(초판 1쇄 발행)
개정판정보 2008년 8월 11일(초판 8쇄 발행)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
(10% off)
적립금 600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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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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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해서

[ 비 전문인의 눈 높이에 맞춰 IT 흐름의 본질과 핵심을 이야기로 설명한 책! ]

현재는 바야흐로 IT 시대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중소기업의 CEO나 사원을 비롯한 기성세대들은 요즘 수없이 떠들어대는 유비쿼터스가 무엇인지, e비즈니스가 무엇인지, 닷넷이 무엇인지 ....... 듣기는 많이 들어도 정작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하소연합니다.

특히 IT 및 e비즈니스 관련 종사자들은 업무 때문이라도 알아야하기 때문에 서점에서 책을 고르지만, 서점에 있는 컴퓨터 책들 중에 이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만한 책은 없습니다. 프로그래밍이나 매뉴얼이 거의 전부를 차지하고, 또 기초 이론서나 개론서들은 그 이론서들을 보기 위해 또 다른 더 쉬운 책들이나 컴퓨터 용어 사전을 뒤지도록 요구합니다.

자바, 닷넷, 웹서비스, 그리고 e비즈니스는 21세기 IT의 근간을 이루게 될 주요한 개념입니다. 그러나 매체에서는 피상적으로 이야기할 뿐 어느 누구도 이에 대한 명쾌한 해설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코드를 읽을 줄 모르거나, 영어로 제공되는 각 벤더의 전략 문건을 숙고하여 읽지 않으면, 그 전모를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그렇다면 21세기 문화코드인 IT를 쉽고 재미있게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만드는 책은 없는 것일까요.

이 책은 무섭게 쏟아지는 IT 관련 개념과 이슈들을 히스토리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그 배후의 전략과 업계의 의도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IT 흐름의 본질과 핵심을 간결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IT에 관심 있는 일반 비즈니스인과 경영자에게는 e비즈니스의 실체를 알 수 있는 가이드북으로서, 그리고 프로그래머나 프래그래밍 입문자에게는 현대 IT의 현주소를 조망하고 미래를 예측하기에 더없이 좋은 책입니다.

목차

목 차

Chapter 1 e비즈니스의 두 번째 혁명, 웹서비스
   Section 1 e비즈니스 혁명의 역사
   01 제1차 e비즈니스 혁명, 정보의 해방
   02 제2차 e비즈니스 혁명의 시작
   03 제2차 e비즈니스 혁명의 완수, 웹 서비스

   Section 2 웹서비스, 그것이 알고 싶다
   01 생각하는 로봇, 웹서비스
   02 웹의 본질, 요청과 응답!
   03 잡무에서 해방, 역동적 정보생명체로 다시 태어나기
   04 새로운 시대의 新거간꾼, e비즈니스
   05 웹서비스의 2대 핵심, 역동성과 공동선언
   06 표준화의 즐거움
   07 웹서비스 표준화의 음모

   Section 3 통합! 웹서비스가 가야할 길
   01 통합이 아니면 '죽음'이다
   02 자동화 회사-주유소-보험사, 우리는 하나
   03 우리가 만들고, 경쟁사가 판다
   04 통합, 어떻게 할 것인가?
   05 시스템 간의 연결, 비즈니스 통합

   Section 4 전산실에 불어닥친 변화의 바람
   01 IT, 21세기형 사업 아이디어의 알파와 오메가
   02 조력자에서 주도자로
   03 통합자로서의 전산 조직
   04 전산실 아저씨들의 반란, 세대간의 혈투
   05 전산부장은 없다, CIO는 있다

   Section 5 IT 전국시대
   01 IT 무정부주의, 제재가 아닌 권고로!
   02 마이크로소프트 공화국
   03 자바 캠프의 등장, 마이크로소프트의 반격
   04 IBM 참전의 손익계산표
   05 마이크로소프트와 자바 캠프의 대치
   06 리눅스 혁명의 의미
   07 IBM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밀애
   08 IT 판매 '바로' 보기

Chapter 2 웹서비스의 두 갈래길, 자바와 닷넷
   Section 1 IT라는 새로운 전쟁터
   01 집착은 금물, 끊임없는 허물벗기
   02 인류가 IT에게 기대하는 3가지
   03 IT를 움직이는 두 흐름, 자바와 닷넷

   Section 2 자바의 탄생과 OS 기득권 다툼
   01 실패한 프로젝트 속에서 살아난 자바
   02 동반자를 만나 다시 살아나다
   03 인트라넷의 붐
   04 자바를 둘러싼 대소동
   05 OS를 차지하는 자, 그곳에 군림할지니
   06 닷넷을 위해 윈도우를 멀리한 마이크로소프트

   Section 3 엔터프라이즈 자바 열전
   01 CPU가 있는 곳은 어디든 뿌리내린다
   02 모두가 상장할 수 있는 공통의 터전
   03 IBM의 쇠퇴와 부활
   04 자바의 쌍두마차, IBM과 BEA
   05 잃어버린 자바의 포터빌리티
   06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6가지 요건

   Section 4 이제는 닷넷이다
   01 닷넷(.NET), 사활을 건 배팅
   02 마이크로소프트, 또 다시 사운을 걸다
   03 닷넷,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04 닷넷을 움직이는 것
   05 개발자가 주도하는 닷넷의 토양
   06 닷넷의 놀라운 기능성
   07 닷넷에게 주어진 숙제

   Section 5 숙적, 닷넷 vs 자바
   01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필요성
   02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합할 공통의 기반
   03 자바와 닷넷,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04 자바와 닷넷의 장단점 바교하기
   05 자바와 닷넷의 공통 관심사

Chapter 3 지금의 IT를 만들어 가는 것들
   Section 1 미래를 지향하는 분산
   01 분산 오브젝트와 확장성·유연성·보수성
   02 거대한 코바의 초라한 탄생
   03 닷넷 이전의 전략, COM+
   04 자바가 쥐어버린 코바의 운명

   Section 2 제조업의 가르침, 소프트웨어의 부품화와 CBD
   01 모듈화란 무엇이가
   02 비즈니스를 살리는 모듈화
   03 CBD의 목표는 소프트웨어의 모듈화
   04 컴포넌트끼리 인터페이스로 결합한다
   05 CBD, 무엇이 문제인가
   06 DLL도 컴포넌트?
   07 컴포넌트의 조건

   Section 3 도구의 인간, IT를 움직이다
   01 개발자는 누구인가?
   02 거대해진 개발 툴의 명암
   03 클라이언트 윈도우 환경에 동화되지 못한 자바
   04 이클립스와 IBM의 야망
   05 현대 개발 툴의 가치

   Section 4 요새화되는 미들웨어
   01 21세기의 미들웨어, WAS
   02 기술적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은 WAS
   03 WAS라는 최신 요새에 거는 기대
   04 미들웨어의 고도화된 노력
   05 트랜잭션과 신뢰성

   Section 5 남겨진 유산, 위대한 유산
   01 급성장이 부르는 유산의 파괴
   02 메인프레임은 사라질 수 있을까
   03 복병, 레거시 코드
   04 메인프레임의 웹화
   05 ERP, 메인프레임 킬러?

   Section 4 클라이언트/서버의 역습
   01 다시 돌아보는 클라이언트/서버
   02 클라이언트/서버의 한계
   03 웹만이 인터넷은 아니다
   04 '비즈니스적'이지 않으면 도태된다

Chapter 4 미래를 여는 열쇠, 웹서비스 테크놀로지
   Section 1 웹서비스의 알파벳 스프
   01 벤더 비의존적인 표준 기술 확립
   02 SOAP의 출현배경
   03 SOAP의 장단점 비교하기
   04 SOAP는 오브젝트 액세스 프로토콜이 아니다
   05 SOAP라는 회람봉투 
   06 웹서비스의 범용적인 기록·발견·통합
   07 웹서비스의 표준언어 WSDL
   08 SOAP, UDDI, WSDL만으로는 불안하다
   09 웹서비스의 가치

   Section 2 언어에 대한 언어, XML
   01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 내기 위한 메타언어
   02 매체로서의 XML
   03 DTD의 엄격한 정의 공유
   04 프로그램과 XML
   05 프로그래머를 위한 XML
   06 XML 스키마
   07 XSL과 XSLT
   08 XML과 XHTML

   Section 3 웹서비스의 비즈니스
   01 IT는 지금
   02 분업과 전문성
   03 웹서비스의 매력
   04 밀결합에서 소결합으로
   05 비즈니스 테크놀로지의 패러다임 전환
   06 내 비즈니스에 웹서비스 도입하기
   07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

Chapter 5 현대 프로그래머의 번뇌
   Section 1 프로그래머는 누구인가?
   01 미쳐서 시작하다
   02 가내수공업에서 스웨트샵으로
   03 프로그래머는 단순 노동자?
   04 현대 개발 프로젝트의 3가지 병폐

   Section 2 RUP·XP·애자일 프로세스
   01 언제나 변화할 준비가 되어 있는 RUP
   02 XP가 중시하는 4가지 테마
   03 XP는 애자일 운동의 선봉
   04 애자일 운동의 시작
   05 애자일, 철학적 문화운동

   Section 3 열혈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01 프로젝트란 무엇인가
   02 시대적 요청,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03 프로젝트 관리 방법 알아보기
   04 프로젝트 매니저의 도(道)
   05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3가지 정신

Chapter 6 미래의 강을 건너며, 이머징 테크놀로지
   Section 1 미래 사회의 회로, 브로드밴드
   01 브로드밴드의 도래
   02 브로드밴드가 꿈꾸는 사회
   03 브로드밴드에게 남겨진 과제

   Section 2 유비퀴터스, 삶에 스며드는 컴퓨팅
   01 모바일 혁명의 시작
   02 어디에나 퍼져있는 유비퀴터스
   03 근거리 무선 통신 블루투스
   04 유비쿼터스와 3가지 공간
   05 끊어진 선, 와이어리스
   06 미래사회의 무선 네트워크 단말기

   Section 3 계속되는 진화, 자율과 그리드 컴퓨팅
   01 자율 컴퓨팅에 주목하라
   02 자율 컴퓨팅 구현을 위한 기술
   03 자율 컴퓨팅의 비전
   04 그리드 컴퓨팅이란?
   05 그리드가 '뜨는' 기술이 되기 위해
   06 그리드와 유틸리티 컴퓨팅


Chapter별 내용 요약

Chapter 1. e비즈니스의 두 번째 혁명, 웹 서비스
'혁명'이라고 불릴 만큼 비즈니스 방식에 큰 영향을 준 e비즈니스, e비즈니스가 지금 그 두 번째 새로운 혁명기를 맞이하려 하고 있습니다. 점진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인터넷이 왜 또 한번의 혁명을 필요로 하는 것일까요.  Chapter 1에서는 그 혁명을 뒤쫓아 가 보았습니다.

Chapter 2. 웹 서비스에 사활을 건 자바와 닷넷
자바와 닷넷은 웹서비스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금 전 세계의 모든 비즈니스라는 광활한 전장에서 비슷한 전력을 자랑하며 대오를 꾸미고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사활을 건 전면전을 시작할지 아니면 극적인 화해로 접어들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쟁이 주는 일촉즉발의 긴장감은 이들을 더욱 성장하게 하며, 이 긴장감이야말로 IT를 움직이게 하는 매력인 것입니다. Chapter 2에서는 웹서비스에 사활을 건 자바와 닷넷을 품평해 보았습니다.

Chapter 3. 지금의 IT를 만들어 가는 개념들
Chapter 3에서는 오늘날의 IT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개념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지난 10년간 IT 트렌드를 이끈 분산의 개념, 소프트웨어의 모듈화와 CBD, 21세기의 미들웨어인 WAS, 메인프레임, 클라이언트/서버 등의 개념들을 통해 IT 흐름을 이해하고, 어떠한 신기술이나 개념도 그것이 비즈니스에 가치를 주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Chapter 4. 미래를 여는 열쇠, 웹 서비스 테크놀로지
Chapter 4에서는 비즈니스의 입장이 아닌 웹서비스의 기술적인 부분을 구체적으로 짚어 보았습니다. 웹서비스를 가능하게 한 세 가지 비결 SOAP, UDDI, WSDL 그리고 웹서비스의 근간을 이루는 언어인 XML, 다양한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웹서비스를 통해 미래를 여는 테크놀러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Chapter 5. 현대 프로그래머의 번뇌
예전의 프로그래머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자부심이 충만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의 컴퓨터는 인간의 생산성을 돕는 도구로 성장했고, 자부심 가득한 프로그래밍은 이제 프로세스와 절차의 합리화 대상이 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프로그래머라는 직종은 하류 공정의 노동자 취급을 받게 됩니다. "왜 우리가 기계의 비위만 맞춰야 하는데?"라며 항변하는 현대 프로그래머의 번뇌를 Chapter 5에서 살펴보았습니다.

Chapter 6. 미래의 강을 건너며, 이머징 테크놀로지
컴퓨터는 첨단의 기수이며, 수많은 혁신이 반복되어도 이를 당연시 할 만큼 우리는 IT의 역동성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제 IT란 미완의 혁명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고 가려는지 궁금해집니다. 이 장에서는 미래사회의 회로인 브로드밴드, 유비쿼터스, 그리고 자율과 그리드 컴퓨팅에 대해 소개합니다.


책 속으로...

지금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모니터 화면 뒤에, 우리가 보고 있는 웹사이트의 뒤에, 이러한 격변의 역사와 술렁이는 정세가 숨어 있습니다. IT 업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 그 구조적 요인은, 그리고 역사적 배경은 무엇인가?

일부 과격한 파벌이 급격한 사회 변혁을 획책하는 혁명적 사고가 언제까지나 IT를 견인할 수 는 없습니다. 이제 '정치의 계절'은 끝이 나고, '경제의 시대'가 열려야 합니다. 사용자가 수행할 비즈니스가 최우선시 되는 시대가 와야 합니다. 그리고 이일을 가능하게 할 유일한 이들이 바로 우리 사용자입니다. 

교실에서도 좋고, 현장에서도 좋습니다. 격변의 시대이기에, 올바른 판단을 위해서,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서, 날카로운 눈을 가지고 IT를 바라봐야 할 것입니다.
- p. 61 IT 판세 '바로' 보기 중에서 


저자  : 김국현(goodhyun@goodhyun.com)

- IT 평론가
- 現 한국 IBM, 이머징 비즈니스 부문 IT 아키텍트
- 월간 PCLine, 과학동아 등 인기 연재 컬럼니스트
- EBS TV에서 프로그래밍 카운슬러로 코너를 진행한 바 있음
- 현재는 최적의 엔터프라이즈 테크놀로지가 기업의 비즈니스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강연과 컨설팅 진행 중

저자
부록/예제소스
정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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