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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도 공부가 필요해
ISBN 978-89-6030-577-9
저자 이하림
발행일 2021-06-09
분량 204쪽
편집
판형 148*210
개정판정보 2021년 6월 9일 발행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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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금 700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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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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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경제 지식, 짠테크 비법… 아직 막연하게만 느껴지시나요?
30대 중반에 반지하 탈출하여 내 집 마련한 비결을 공개합니다!
이 시대 2030의 최대 관심사는 가지고 있는 자산을 불리고 싶어 하는 것이다. 종잣돈이 부족한 청춘들의 부자되기 프로젝트는 구체적인 재테크를 통한 자산 증식을 꾀하거나, 혹은 극도의 짠테크를 통해 가진 돈을 최대한 아끼는 방식으로 귀결되곤 한다. 
<절약도 공부가 필요해>는 이 두 가지를 한데 다루고 있는 책이자, 갓 살림에 입문한 초보 주부들이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친근한 문체로 쓰인 에세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20대에는 경제 분야의 책은 그저 복잡하고 어려워 보여서 소설과 에세이만 골라 읽었다고 한다. 그러나 반지하 작은 집에서 벗어나고 싶어진 그녀는 뒤늦게 경제 공부에 뛰어들어 6년 만에 자기 집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러고서는 과거의 자신처럼 돈에 무관심하거나 재테크를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귀중한 젊음의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을 2030을 위해 펜을 들었다. 
저자는 조금이라도 젊은 나이에 경제적 자립을 하겠다는 태도가 필요하며, 경제 공부를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고 말한다. 공부하는 만큼 경제 지식도, 절약도 쉬워진다는 것. 20대의 세월은 흘려버렸고, 30대의 시간은 가까스로 붙잡았으며, 40대부터는 최선을 다해 모으고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경제 공부의 요령을 깨닫고 투자의 방법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서른다섯 살까지 돈에 무관심했던 초보 주부, 경제 공부에 눈뜨다
‘절약에도 공부가 필요해!’를 외치는 저자의 미니멀 라이프
인문학을 전공한 이후 ‘나와 경제는 전혀 상관없다’ 여기며 살아온 저자, 반지하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지만 햇살이 드는 집을 구하고자 노력하다보니 가진 돈의 자릿수에 0이 더 붙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그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무시하며 살 순 없다고 뼈저리게 느껴 경제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이 책은 초보 주부라면 누구나 부딪히는 돈 문제에 대해 인생을 약간 먼저 살아본 언니가 도란도란 얘기해 주는듯한 경제 공부 입문기다. 빚 줄이는 방법, 종잣돈 만드는 방법, 보험 군살 빼는 방법, 필요 없는 물건을 안 사는 방법, 주식과 부동산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돈알못’ 초보 주부들을 ‘돈잘알’로 거듭나게 해주는 비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이제부터 나도 가정 경제를 잘 꾸려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알뜰살뜰 나의 살림을 꾸려나가는 즐거움!
일상 속 절약 노하우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이제는 경제적인 문제뿐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살림법이 대세. 생필품 아끼는 요령, 오래 쓸 수 있는 주방 살림 고르는 노하우 등 이 책에는 절약과 미니멀리즘을 일상에서 실천해 온 저자가 주부로서 이제 막 첫발을 내딛은 초보 살림꾼들에게 전수해주는 살림 노하우가 가득하다. 물질이 풍족한 시대, 자신이 가진 코트가 총 몇 벌인지, 신발은 몇 켤레인지, 텀블러는 몇 개 가지고 있는지 우리가 가진 소유물을 세어보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랄 거라는 저자는, 지금 가지고 있는 물건의 반을 줄여도 사는 데 아무 불편이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라떼는 말이야~” 거북스러운 꼰대 스타일의 조언이 아닌
인생을 반 발자국 먼저 딛어본 언니의 소소한 지혜
이 책 곳곳에는 ‘디드로 효과’와 같은 경제학 개념에서부터 에코마일리지나 탄소포인트제 같은 절약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 등 그야말로 ‘공부가 되는’ 팁들이 가득하다. 인생을 먼저 살아본 선배로서 번아웃 증후군에서 빠져 나오는 방법에서부터 삶의 마지막에 대한 단상에 이르기까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인생에 도움이 되는’ 소유와 관계에 대한 통찰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소비의 미니멀, 물건의 미니멀, 생각의 미니멀, 관계의 미니멀이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저자. 책을 끝까지 읽어 내려가다 보면 경제관념이 정립되는 것은 물론, 이웃집 언니와 한바탕 수다를 떨고 따뜻한 조언을 들은 듯하다. 


✚저자 소개

지은이_이하림
대학에서 인문학을 전공하고 35세가 될 때까지 돈이 무엇인지 관심을 두지 않고 살아왔으나 뒤늦게 경제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다. 경제 분야의 책을 100권 넘게 탐독하고 얻은 깨달음을, 과거의 자신과 비슷한 20~30대를 보내고 있을 청춘들에게 전하고 싶어 마흔 살이 되는 해 책을 썼다. 예전에는 책만 읽었지만 이제는 세상도 함께 읽으려 노력한다. 먼저 지은 책으로는 에세이 『일상이 포레스트』가 있다.

목차
✚차례

프롤로그 - 삶에는 공부가 필요하다

1장. 경제 공부

1. 돈 – 어느 정도 필요한 것
2. 경제 상식 – 매일 조금씩, 조금씩
3. 금융 지식 – 이것만 알아도 반은 성공
4. 빚 -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5. 보험 – 군살 빼기가 필요합니다
6. 주식 – 투자와 투기를 혼동하지 마세요
7. 장기 투자 – 우량주 투자를 권합니다
8. 부동산 – 어떤 집에 살고 싶으세요?
9. 금리 – 복리의 마법을 아시나요?
10. 노후 설계 – 퇴직 후를 꿈꾸며

2장. 절약 공부

1. 생필품 – 어디까지 아껴 봤니?
2. 의복 - 옷 실밥을 제거합니다
3. 주방용품 - 오래 쓰는 물건 고르기
4. 공공요금 - 샤워시간을 1분만 줄여 보세요
5. 음료 - 물을 돈 주고 사먹어야 한다고?
6. 여성용품 - 면 생리대는 마법일지도 
7. 화장품 – 제품 개수보다는 피부결을 신경 쓰세요 
8. 미디어 - 광고의 유혹을 조심하세요
9. 살림 - 직접 요리하고 고쳐 쓰는 즐거움 
10. 쇼핑 - 쇼핑몰에서 살아남기
11. 미니멀리즘 – 화분 10개를 시집보내던 날 

3장. 마음 공부

1. 시간의 속도 늦추기
2. 일상의 반짝이는 순간들
3. 인맥도 간소함이 필요하다 
4. 자존감이 올라가면 소비는 줄어든다
5. 영혼에게 밥은 주고 계신가요?
6. 산책은 공짜로 즐기는 최고의 여행
7. 선(善)은 돌고 돌아 내게로 온다
8. 취미는 장비발이 아닌데요  
9. 죽을 때 후회하는 한 가지 
10. 긍정의 말은 나를 살립니다
저자
부록/예제소스
정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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