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뭉치야 무슨 생각해?
나의 소중한 반려견을 위한 34가지 케어법
ISBN 978-89-315-8926-9
eBook ISBN 978-89-315-9671-7
저자 미우라 켄타
발행일 2020-04-10
eBook 발행일 2020-04-21
감역자 태주호
역자 이형석
분량 180쪽
편집 1도(부분4도)
판형 152*225
정가 12,800원↓
판매가 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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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금 640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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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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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공식 추천 도서

“서울특별시수의사회" 공식 추천 도서

 


‘반려견 카운슬러’가 알려주는 나의 소중한 반려견과 행복하게 사는 법

 

현관문을 열면 당신을 애타게 기다렸다는 듯이 꼬리를 흔들며 달려옵니다. 경계심이 매우 강하고 아무에게나 꼬리를 흔들지 않지만, 당신 앞에서만큼은 배를 보이며 곯아떨어져 잠들기도 하고, 부르면 한달음에 달려오죠. 아무리 배가 고파도 다른 사람이 주는 음식은 전혀 관심 두지 않고 쳐다보지도 않으며, 어떤 명령도 척척 알아듣죠. 이러한 알콩달콩한 삶을 기대하며 반려견을 기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깊은 관계를 형성하기는커녕 오히려 말썽만 일으키기 일쑤입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그것은 바로 반려견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려견은 보호자가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표정이나 몸짓으로 신호를 계속 보내는데, 정작 그 중요한 메시지를 놓치고 있는 것이죠.

혹시 반려견이 장난치거나 나쁜 행동을 했을 때 이름을 부르면서 꾸짖는다거나, 밤에 낑낑대면서 우는 행동을 보이면 어리광을 부린다는 생각에 심하게 혼내지는 않나요? 장난치거나 안 좋은 행동을 했을 때 이름을 부르면서 혼을 내면, 거부감이 생겨 나중에는 이름만 불려도 도망가 버립니다. 밤에 우는 행동은 강아지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불안하거나 외롭다는 신호이므로 강아지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꼭 안아주고 안심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처럼 반려견이 보호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반려견과 생활하면서 흔히 겪는 일이지만 잘 알 수 없었던 행동들을 18개의 짤막한 에피소드로 묶어 알기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구성했습니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법, 반려견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한 방법, 질병과 관리의 중요성, 문제행동 교정법, 반려견과 쾌적하고 즐겁게 살기 위한 방법 등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34가지 중요사항을 함께 설명하여 하나하나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골치 아팠던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은 물론, 잘 몰라서 했던 실수에 대한 올바른 방법 등 궁금증을 해결해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반려견의 메시지를 잘 이해하고 공감하며, 애틋한 관계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저자

■ 저자

미우라 켄타(三浦健太)

카리스마 ‘반려견 카운슬러’.

1950년 도쿄 출생. 1994년에 일본에 처음으로 어떠한 개든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 ‘멍멍 파티’를 기획, 운영 중이다. 현재 반려견 라이프 카운슬러로서 전국 각지에서 이벤트와 교실, 세미나를 다수 개최하였으며, 매년 가을 치바 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싯포페스타’의 제작총책임자를 맡고 있다. 저서 《개가 가르쳐준 것(犬が教えてくれたこと)》,《그 개가 전하고 싶던 말》 등이 있다.

 

  

■ 만화

요코 요코(横 ヨウコ)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히메 현 출생. 대표작은 4컷 만화 에세이 《있잖아, 뭐해?》가 있다. 그 외에 《비즈니스 매너의 ‘왜’를 알 수 있는 책》, 《이것으로 알 수 있는 판서&노트 지도》, 《Dr.모리모토의 ‘쌍둥이력’을 업 시키는 라이프 스타일 BOOK》등 다수의 실용서 만화, 일러스트 작업을 했다. 에히메 현의 ‘이요칠복신’의 캐릭터 디자인도 담당하고 있다.

 

■ 원작 협력

구로사키 나오미(黒崎直美)

반려견 라이프 카운슬러, 반려견 마사지와 강아지와 생활하는 법 교실 ‘Perruno’ 책임자.

요코하마 시 출생으로, 반려견 라이프 카운슬러 취득 후, 미우라 켄타 씨와 함께 SES 강사 제1호로 활동 중이다. 각 도 중심으로 세미나와 교실을 개최, 1,000마리 이상의 카운슬링을 진행했다. 훈련사와는 다른 보호자 시선의 지도를 중심으로 하여, 주부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 감역

태주호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선경(현 SK)그룹에서 약 10년간 국내 최초 신약 개발, 미국과 캐나다에서 10여 년간 이종이식 및 비교의학-공학/IT 융합적 이미징 연구 후, 서울대 융기원 의료-IT 융합기술연구센터의 책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수의과학연구소의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새로운 원헬스(동물-사람-환경) 개념 중심으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서로를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소통함은 물론, 더욱 건강하고 지속적인 상생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스마트한 반려동물과 펫팸 가족을 위한 행동 및 증상 등을 쓸모 있고 쉽게 데이터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연구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수의/원헬스-ICT 융합연구 관련 정부 및 민간 과제 연구책임자로서 동물과 사람의 감염병과 난치성 질환의 조기 발견과 효율적인 대응 등을 위한 4차 산업 혁명 기반의 미래 연구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 번역

이형석

인천문예전문학교 전자기기과를 졸업하고, 약 7년간 일본 노리츠 강기 서울 지점(Noritsu Seoul Branch) 무역 부 팀장, 6년간 산요전기(Sanyo Electric) 한국 지사 근무, 약 4년간 파나소닉(Panasonic) 한국대리점 무역부 팀장으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관련 자영업 운영 중이다. 일본어능력인정서 1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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