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평생 건강 육아법
ISBN 978-89-6030-460-4
저자 기준성
발행일 2016-04-27
분량 272
판형 신국판(152*225*15mm)
개정판정보 2016년 4월 27일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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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언젠가부터 ‘베이비 OOO’란 이름을 달고 나오는 수학, 영어, 논술 유아 교육 상품이 낯설지가 않아졌다. 특목고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중학교 1학년에 고등학교 과정을 선행해야 한다는 말이 진리로 통하는 세상이니, 남들보다 한 살, 아니 한 달이라도 빨리 뭔가를 가르치고 싶은 맘이 앞서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에 비유되는 아이의 평생 학업을 생각했을 때 조기교육이 제일 중요할까? <평생 건강 육아법>은 무엇보다 유아기에 섭취하는 음식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말한다. 산만해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참을성 없어 조금만 어려워도 쉽게 포기하고, 감정 조절 못하다보니 사사건건 부모와 부딪히고, 시험이라든가 신경 쓰이는 일이 있으면 배가 아프고 머리가 아프고...... 이런 몸으로는 공부에 몰입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 책으로 7세 전에 건강한 습관을 완성하여 그 이후 공부를 비롯해서 하고 싶은 것에 집중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워보자. 영어 유치원도 중요하고, 수리 감각을 익히는 놀이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은 바로 학습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다. 건강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로 알아서 크는 아이는 없다. 범람하는 정보에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아이를 기를 힘을 길러보자. 부모가 고민하고 많이 알아야 건강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덩치는 크지만 정신력이 떨어진다” “성격이 거칠고 폭력적이다” “평생 골골거리며 약과 영양제를 달고 산다”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을 먹고 사는 현대 인류의 특징으로 미래학자들이 경고하고 있는 모습이다. 내 아이를 그렇게 키울 것인가?
7세까지 제대로 먹이면 평생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몸을 가지게 된다. 제대로 먹인다고 해서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가공식품과 청량음료, 화학조미료 따위만 먹이지 않아도 충분하다. ‘한 번쯤인데 어때?’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먹인 각종 음식들은 아이의 몸에 쌓여 아이의 성격과 몸에 영향을 미친다. 음식뿐만이 아니다. 필수품처럼 사용하는 방향제, 탈취제, 세제 등과 소파 카펫 가구 등의 살림살이, 깡통, 스티로폼, 플라스틱 같은 각종 포장재 등에서 나오는 독소도 아이의 몸을 병들게 만든다. 이제 어떻게 할까? 나쁜 것을 알았다면 안 보고 안 먹으면 된다. 건강한 부모만이 착하고 똑똑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법이다.


모유 대신 분유, 문제 있나요?
“자연식의 첫걸음은 모유다. 모유보다 분유에 영양소가 더 많다” “아기의 두뇌 발달과 건강을 위해 분유를 먹여야 한다” 등 분유에 대한 엄마들의 기대치는 높다. 그런데, 좋은 분유를 찾아 먹이는 것보다, 아기는 젖을 충분히 먹고 자라야 한다. 이것은 자연이 정한 질서다.
울기만 하면 입 안으로 들어오는 우윳병 때문에 마음껏 울지 못한 한 아이는 바보가 되었다. 충분히 울지 못해 성대와 입이 발달하지 못하니 말이 늦어졌고, 입 운동이 되지 않으니 뇌도 발달하지 못한 것이다. 물론 이것이 일반적인 사례는 아니다. 그럼 이건 어떤가? 우윳병으로 분유를 먹으면 코로 숨을 쉬지 않아도 되어 입으로 숨을 쉬게 된다. 코로 숨을 쉬면 각종 오염 물질들이 걸러져 콧물로 나오게 되는데, 입으로 숨 쉬는 아이들에게는 이런 절차가 생략되어 오염 물질들이 바로 몸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코흘리개가 사라진 요즈음, 소아과마다 미어터지는 데는 이런 이유가 있다.


한 번 먹는다고 어떻게 돼?
매번 아이에게 좋은 음식만 먹일 순 없다. 시간이 없어서 간식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냉동식품을 조리해서 주거나 배달음식을 주문하기도 한다. 특별한 날엔 외식도 한다. 한 번쯤 먹는다고 어떻게 될까? 대부분이 이렇게 안일한 생각으로 나름 특별한 음식을 아이에게 사주고 있다. 실제로 ‘한 번쯤’은 아무 문제가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 이전의 ‘한 번쯤’이 있었을 것이고 앞으로 또 ‘한 번쯤’이 틀림없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문제다. ‘한 번쯤’의 나쁜 영향이 아이의 몸과 마음에 오랫동안 쌓여 농도가 진해지게 되면, 이미 아이는 걷잡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있을 것이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일까의 문제는 멀리 내다보는 눈으로 계획을 짜고 실천에 옮길 느긋한 사항이 아니다. 지금 당장, 오늘부터 실천해서 바꾸어나가야 할 절박한 문제이다.


건강한 부모가 건강한 아이를 만든다
요즘 아이들이 참을성이 없고, 감정 조절을 잘 못하는 것은 패스트푸드처럼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 때문이다. 반면 천천히 만든 음식을 먹고 자란 아이는 참고 기다릴 줄 알고 침착하다.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음식을 어떻게 먹었는지에 따라 아이의 성격이나 심성, 가치관, 사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것이다.
건강하고 똑똑한 부모가 똑똑하고 침착한 아이를 만드는 법이다. 그렇다면 아이에게 어떤 음식을 주는 것이 좋을까? 될 수 있으면 가공하지 않은 음식을, 조리할 때도 되도록 자연 그대로를 살리는 것이 좋다. 빛깔 좋은 것보다는 못생긴 것, 뿌리, 껍데기까지 다 먹어야 한다. 먹지 말아야 할 것은 너무나 많다. 농약과 표백제로 샤워한 밀가루, 공장 제품처럼 똑같은 사료를 먹고 생산되는 소고기, 송아지도 키우지 못하는 살균된 우유, 화학 첨가물 범벅인 소시지, 유전자 변형 식물로 만든 각종 가공식품 등은 우리의 밥상을 위협한다. 이런 것을 먹고 자란 아이의 미래가 밝을 리 없는 것은 당연하다.
그럼 음식은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최소한의 재료로 간단하게 만든 것을 조금만 먹는 것이 좋다. 저자는 일부러 단식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까다롭게 가려 먹으면 활력을 느끼게 되고, 자신감이 생기며,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자기감정을 다스릴 줄 알게 되어 어지간해서는 슬퍼하지도 화내지도 않는 그런 건강한 사람이 되게 된다.


쉽고 간편한 자연식 레시피
아무리 몸에 좋아도 맛이 없으면 먹지 않는다. 아이들 입맛은 더욱 그렇다. 이 책에서는 몸에 좋은 자연 재료들로 맛있게 음식을 만드는 여러 가지 요리법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요리 솜씨가 없어도 상관없다. 일상적인 재료들로 복잡하지 않게 만들 수 있고,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다. 몸에 안 좋은 건 알지만 자주 먹을 수밖에 없는 라면 같은 가공식품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본문 중에서

피부로 스며들어가는 독성 물질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보여주는 실험이 있었다. 쥐에게 합성세제를 먹였더니 며칠 안에 약 90%가 몸 밖으로 빠져나왔는데 똑같은 양을 피부에 발라주었더니 10일이 지나도 10%만이 몸 밖으로 나오고 나머지는 그대로 몸 안에 쌓여 있었다고 한다. 피부를 통해 몸 안으로 들어간 합성세제는 도대체 어디에 쌓여 있는 걸까?
피부로 스며들어간 독성이 몸 안으로 들어갔다고 다시 피부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 들어가기는 피부로 들어갔지만 나오는 것은 소화기관을 거쳐 몸 밖으로 나오게 되어 있다. 따라서 피부로 스며든 독성 물질을 몸 밖으로 빼내기 위해 우리 몸은 간장이나 난소, 유선, 정소 쪽으로 그것들을 보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여러 장기들이 독성을 입어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다. (90~91쪽)

밀가루가 수입되어 밀가루 회사까지 가는 동안 방부제와 표백제 따위를 보통 6~7번까지 뿌린다. 미국산 밀가루는 먼저 미국 현지 창고에서 썩지 말라고 방부제를 친다. 그런 다음 배에 싣고 나서 운반하는 과정에서 썩지 말라고 또 방부제를 뿌린다. 밀가루가 부산항에 도착하면 커다란 밀가루 창고로 옮겨지는데, 각 회사로 팔려 나가기 전에 썩는 것과 색이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또 방부제와 표백제를 뿌린다. 이렇게 방부제를 여러 번 뿌리는 까닭은 시간이 지나면 그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수입된 밀가루는 부산항 창고에서 밀가루 도매 회사로 넘어가고, 도매 회사에서 밀가루를 이용해 먹을거리를 만드는 각 식품 회사로 팔려나가는데, 그 과정에서도 당연히 방부제와 표백제가 뿌려진다. (132쪽)

일본에서는 쥐를 가지고 콜라의 유해성을 실험하기도 했다. 똑같은 조건의 쥐를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쪽에는 물을 주고 한쪽에는 콜라를 주었다. 콜라를 먹은 쥐들은 이빨이 모조리 썩고 뼈가 푸석푸석해졌으며 머리뼈가 얇아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머리뼈가 약해진다는 것은 머리뼈로 싸여 있는 뇌의 활동에 직접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실제 실험에 동원된 쥐들의 학습 능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성장기 어린이에게 콜라나 청량음료를 마시게 했을 때 나타날 부작용이란 불을 보듯 뻔하다. (143쪽)

될 수 있으면 가공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조리할 때도 되도록 자연 그대로를 살리는 것이 좋다. 오늘날 몸에 좋지 않다고 밝혀진 음식들은 한결같이 사람이 가공하고 조작해낸 음식들이다. 자연에는 없는 성분들을 더하거나 자연에 있는 성분을 일부러 빼거나 음식이 원래 갖고 있는 영양분의 균형을 깨거나 열과 압력을 가해 성분을 변화시킨 것들이다. 이처럼 사람이 다시 가공하고 정제한 음식들은 대개 몸에 해롭다. (172쪽)



지은이 소개


기준성
1970년대 민주화운동으로 10여 년 동안 옥중생활을 했다. 그때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동의보감>, <향약집성방> 같은 전통 의서와 동서고금의 건강법, 자연요법을 깊이 연구하였다. 오랜 연구와 체험 끝에 동의부항을 고안하여 네거티브
요법을 창안하였고, 자연식, 건강식, 네거티브 요법에 관한 저술과 강연활동을 꾸준히 하였다.
저서로는 <암혁명>, <병원 가지 않고 고치는 암 자연요법>, <新 면역혁명>, <암은 낫는다 고칠 수 있다> 등 50여 권이 있으며,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시리즈, <병원 가지 않고 고치는 암 치료법>, <사람이 병에 걸리는 단 2가지 원인>, <몸에 좋은 야채수프 건강법> 등을 꼼꼼하게 감수하여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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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_7세까지 제대로 먹으면 평생 건강하다

 

1장. 어떤 사람이 되느냐는 무엇을 먹느냐에 달려 있다

몸과 마음이 병든 새로운 인류의 등장

밥상 공동체가 깨진 가정의 불행

오래 씹지 않아도 되는 음식이 병을 부른다

천천히 오래 씹으면 착하고 건강해진다

햄버거를 많이 먹으면 햄버거처럼 된다

천천히 만든 음식을 먹고 자란 아이가 침착하다

 

2장. 젖을 먹고 코를 흘리며 자라야 하는 아이들

제왕절개로 태어나 산후조리원에서 자라는 아이들

젖을 빨아 먹고 자란 아이가 건강하다

코를 많이 흘려야 건강하다

걸음마를 늦게 시작한 아이가 건강하다

 

3장. 집 안에서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것들

집 안이 더 위험하다

새 물건은 피하고 헌 물건은 취하라

아름다운 인테리어가 건강을 망친다

피부로 스며든 독성은 더욱 위험하다

핵무기보다 더 무서운 환경호르몬

후대에 유전되는 발암 물질 다이옥신

 

4장. 오염된 먹을거리는 먹지 않는 것이 답이다

똑같은 맛으로 길러지고 생산되는 소고기

우유는 최고의 불완전식품

고기를 많이 먹으면 성격이 난폭해진다

아이들을 병들게 하는 흰쌀밥과 하얀 가루들

온갖 화학 첨가물의 총합 소시지

세상에서 가장 오염된 물 콜라

맛없는 음식이 몸에 좋다

밥상을 위협하는 유전자 변형 식품

 

5장. 건강한 부모가 착하고 똑똑한 아이를 만든다

최소한의 것을 조금만 먹어라

되도록 적게 먹고 가끔은 먹지 마라

좋은 생각이 건강한 몸을 만든다

자연스럽게 숨쉬고 먹고 움직이고 생각하라

 

6장.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를 만드는 엄마표 밥상

고구마죽

참깨죽

현미곶감죽

채소 수프

현미 수프

현미밥

구운양파밥

양파밥

달걀찜

두부

두부소박이

마파두부

마늘아몬드조림

마늘종볶음

멸치당근볶음

소고기마늘채소볶음

양배추두부말이

감자경단

감자범벅

두부 스테이크

두부탕수

마늘잼 샌드위치

빈대떡

오징어 소시지

참깨호두강정

팥 아이스크림

라면잡채

결명자차/감잎차

오미자차/구기자차

당근사과주스

두유

솔잎차

식혜

맛국물

참깨다시마조미료

콩식초/땅콩초절임

마요네즈

토마토당근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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