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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사전(쉽게 풀어쓴)
[ 한글로 번역하여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풍수지리서의 통합본 ] 중국 고서인 지리육...
ISBN 89-315-7154-2
저자 곽민석
발행일 2005-06-01
분량 264쪽
편집 2도
판형 크라운판(170*230)
개정판정보 2005년 6월 1일(초판 1쇄 발행)
정가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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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에 대해서

[ 한글로 번역하여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풍수지리서의 통합본 ]

중국 고서인 지리육법대전, 청오경, 금랑경, 지리오결 등
수십 권과 수십 종의 산도를 번역하여
한 권의 풍수지리서로 통합하였다!

풍수지리란 자연환경과 사람의 길흉화복을 연관지어 설명하는 전통적 지리 이론이다. 기본 논리는 일정한 경로를 따라 땅속에 돌아다니는 생기(生氣)를 사람이 접함으로써 복을 얻고 화를 피하자는 것으로, 도성·절·집·무덤 등을 만드는 데 있어 지상(地相)을 판단하는 이론이다. 산·수(水)·방위(方位)·사람 등 4가지 요소를 조합하여 구성하며, 《주역(周易)》을 주요한 준거로 삼아 음양오행(陰陽五行)의 논리로 체계화하였으며 지리·지술(地術) 또는 감여(甘輿)라고도 한다. 이것을 연구하는 학문이 풍수지리학이다.

풍수지리는 사람이 자연에 적응하면서 터득한 지혜가 체계화된 것으로서 기본적으로 사람이 땅과 어떻게 잘 조화해서 살 것인가 하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땅과 살아 있는 사람의 관계뿐 아니라 죽은 사람의 경우까지 매우 중요시한다는 점에 그 특징이 있는데 이것은 풍수지리의 본질적 측면인 생기(生氣)와 감응(感應)에 잘 나타난다.

이 논리에 의하면 땅 속에는 일정한 경로로 지기(地氣)가 흐르는데 사람은 이러한 땅의 생기 위에서 삶을 영위하면서 기운을 얻는다. 반면 죽은 사람은 땅속에서 직접 생기를 받아들이며 이 때문에 죽은 사람이 얻는 생기는 산 사람이 얻는 것보다 더 크고 확실하며 이것은 후손에게까지 그대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땅속의 시신이 길기(吉氣)에 감응하면 그 자손이 복을 누리고 그렇지 못하면 자손은 쇠미하게 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사람들은 너나할 것없이 생기가 많은 곳, 즉 명당을 찾아 조상을 모시고자 하는 것이다.

이 책은 25년 동안 풍수지리를 연구해 온 저자가 그동안 수백 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풍수지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한글 풍수지리서이다.

명당을 일정한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처음 배우는 초학자 뿐만 아니라 개안하여 실무에 능통한 사람까지 누구든 명당을 찾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모든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목차

목 차

第一章  총론(總論)
第一節  생기 감응론(生氣感應論)

第二章  형기론(形氣論)
第一節  룡세론(龍勢論)
第二節  혈장론(穴場論)
第三節  사격론(砂格論)
第四節  수세론(水勢論)

第三章  이기론(理氣論)
第一節  오행(五行)
第二節  라경론(羅經論)
第三節  지리오결(地理五訣)
第四節  구성법(九星法 淨陰淨陽法) 
第五節  호순신(胡舜申)의 지리신법(地理新法)
第六節  통맥법(通脈法)

第四章  장택법(葬擇法)
第一節  혈유삼길(穴有三吉)  (금낭경 귀혈편)
第二節  장유육흉(葬有六凶)  (금낭경 귀혈편)
第三節  장법(葬法)  (天幾大要)

第五章  양택론(陽宅論)
第一節  國都 서울론
第二節  陽宅基地
第三節  가상론(家相論)
第四節  가상법(家相法)

第六章  점혈법(點穴法)
第一節  고산점혈법(高山點穴法)
第二節  평양점혈법(平陽點穴法)
第三節  평양점혈법(平洋點穴法)


책 속으로...

葬은 乘生氣也라 (금낭경 기감편 제一항)

현재 우리나라의 葬事法에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예로부터 내려온 관습에 의해 땅 속에 장사를 지내는 매장법과 화장법이 있다. 地中에 매장하는 장사법은 땅 속에 있는 生氣를 얻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만일 生氣가 없는 곳에 장사를 지내는 것은 부모님의 시신을 버리는 것과 같다고 풍수지리서 금낭경에서는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현재의 매장법은 모두 풍수지리학에 의해 묘지 선정 좌향법과 장사 지내는 날까지도 길일을 선택하고 있다. 이는 지금으로부터 1800여 년 전 中國 晉나라 郭璞의 저서 금낭경에서부터 유래되었고, 그 후 많은 先師들이 代를 이어 오늘까지도 전해내려 오고 있는 것이다. 

(중략...)

그러면 왜 매장해야만 생기를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 氣에 의해 생사를 같이 한다. 기절(氣絶)하였다 하면 죽음을 의미하고, 기생(氣生)하였다 하면 살아 있음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氣를 떠나서는 한시라도 살 수 없는 것이다.

우리 주위의 氣에 대한 몇 가지 말을 알아보면, \'생기(生氣)가 난다\', \'살기(殺氣)가 있다\', \'온기(溫氣)가 아직 있다\', \'한기(寒氣)를 느낀다\', \'기력(氣力)이 약하다\', \'광기(狂氣)를 부린다\' 등등 수없이 많다. 요즘 공해에 시달려 사람들의 氣가 약해졌다고 하면서 기를 보충하는 각종 비법(氣체조, 氣단전법, 氣를 보충하는 약재 등)이 동원되고 있으며, 氣의 중요성을 선전하고 있다.

그러면 풍수지리학에서 말하는 氣란 무엇인가? 사람의 피와 살은 氣가 모인 것이며, 이 氣가 응결된 것이 뼈(骨)이다. 그래서 사람이 죽어 매장하면 피와 살은 썩어 없어지고, 氣의 응결체인 뼈만 오래 갈 수 있는 곳을 찾았다. 그곳이 바로 길지이며, 명당이다. 이 길지 명당을 일정한 기준으로 설명하는 것이 바로 풍수지리학인 것이다.


저 자 : 곽민석

- 경기 여주 출생 1934생
- 25년간 전국의 명당 500여 기 작품
- 청주 곽씨 대종회 총무이사(현)
- 전국풍수리지리 통일학회장(현)
- 동양대학 평생교육원 풍수지리 전임강사(현)

저자
부록/예제소스
정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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