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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약
소비자가격 : 12,000↓
판매가격 : 10,800
적립금 :600
ISBN :978-89-315-8082-2
등록일자 :2017-04-11
출판사 :도서출판 성안당
저자 :이지성
사진 :이두용
분량 :224쪽
편집 :2도
판형 :150*200
발행일 :2017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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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제 이야기 들어 줄 사람 없나요? 저 자살하고 싶어요.”

 

『빨간약』은 자녀교육서·자기계발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이 교직 시절 겪었던 요즘 아이들의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가슴 따뜻한 언어로 담아낸 책이다. 요즘 우리의 아이들은 학원 스트레스와 공부에 시달리고, 어른들의 사랑을 흉내 내고,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가 되고, 음란물에 멍들고, 인터넷 게임에 중독되고, 담배를 배운다. 그리고 상처받던 아이들은 마지막 탈출구로 결국 자살을 시도하게 된다.

 

피노키오 선생님이 들려주는 아이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법

 

아이들 사이에서 피노키오 선생님으로 불리던 저자는 학교에 '피노키오 상담실'을 만들었고, 그곳에서 많은 아이들의 고민을 감싸 안아 주었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똑같은 눈높이에서 들어 주고, 500원짜리 컵 떡볶이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가슴 따뜻한 상담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이들의 모든 문제를 한 순간에 해결해 주는 기적의 상담 기술은 이 책에 담겨 있지 않다. 그러나 책을 다 읽고 나면 우리의 아이들이 왜 자살하려고 하는지, 그런 아이들에게 어떻게 손을 내밀어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책 속으로

 

동화 『피노키오』의 엔딩 부분에는 피노키오 못지않은 문제 아이 ‘호롱불 심지’가 나온다. 그런데 이 아이는 피노키오와 정반대로 인간에서 당나귀로 변해 일만 하다가 병들어 죽는다. 호롱불 심지는 피노키오와 달리 왜 불행한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을까? 이유는 단 한 가지, ‘호롱불 심지’에게는 손을 내밀어 준 제페토 할아버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당신의 집에 있는 아이는 어떤 아이인가.

완벽한 아이인가, 아니면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이인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이에게 피노키오의 운명을 안겨 주느냐, 호롱불 심지의 운명을 안겨 주느냐는 부모가 제페토의 길을 선택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 있는지도 모른다.”

 

 

■ 추천의 글

 

교육 일선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상담한 현직 교사의 생생한 경험담은 참으로 충격적이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초등학생의 흡연과 음란물 접촉, 폭력과 자살 충동, 그리고 자살 시도 경험의 실태는 ‘나도 모르진 않는다’는 나의 생각이 착각이었음을 깨닫게 했다. ‘너는 왜 그 모양이냐’고 아이들을 지적하고 나무라고 비교하고 한숨을 쉬었을 뿐,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모로서 내가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를 더 적극적으로 고민하지 못했던 나 자신을 반성하면서 책장을 넘겼다.

그러나 정작 초등학생 자녀들을 가진 부모님들은 실상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궁금하다. 초등학교 시절을 막지난 청소년이나 이제 20대의 청년으로 훌쩍 장성한 자녀들의 부모는 더더욱 그 심각성을 알기 어려울 것이다. 가족 간의 대화 부족과 어린이들에 대한 무관심 그리고 도움이 되지 않는 교육 환경 때문에 학원 스트레스, 학교 부적응, 친구 문제 그리고 가족 문제로 괴로워하는 아이들이 무척 많다. 하지만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라고 말로만 떠들고 어린이를 내 사업의 고객으로만 보았지 투표권도 없는 어린이의 인격을 진정으로 존중하는 문화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자녀들의 고민과 아픔에 공감하려면 부모가 먼저 다가가 손을 잡아 주고 귀기울여 아이들의

 

얘기를 들어 주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저자의 교육 철학이 가슴에 와 닿는다. 섣불리 충고하고 어설픈 조언을 늘어놓기 전에 진심으로 자녀들의 얘기에 귀기울이기만 해도 아이들은 마음의 문을 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식농사를 잘 짓기 위해서는 부부농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평소의 나의 주장과 일치하는 내용이 있어 더욱 반가웠다. 지금까지 많은 책의 추천사를 써 왔지만 <피노키오 상담실 이야기>는 부모들에게 꼭 한 번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전혀 몰랐던, 대단히 새로운 내용이 아닐지 몰라도 부부 간의 생각이나 느낌을 서로 나누면서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 그리고 자녀 교육의 원칙을 다시 한번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한국가정경영연구소 강학중 소장)

 

 

상담실 안에서 그림으로 풀어 낸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안타까울 때가 많다. 진정 힘든 아이들을 만나도 내가 해 줄 수 있는 일은 함께 아파해 주는 방법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굳이 화려한 상담기술을 사용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아픔을 함께 해 주는 사람에게 닫혀 있던 마음을 활짝 열어준다.

아이의 마음을 오래 전에 잃어 버린 어른들은, 피노키오가 누구보다 따뜻한 심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잊은 채 살아간다. 그래서 순수한 뇌로부터 나오는 사고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단지 어른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피노키오들의 따뜻한 마음과 순수한 생각을 자신의 생각에 끼워 맞추려고 하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저자의 교육 철학에 감동을 받았다. 독자들도 이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의 마음이 전달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파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자신에게 전해져 온다면, 그 순간 자신에게는 아이와 연결된 통로가 하나 생긴 것이고, 앞으로 그 통로에서 아이와의 만남이 새롭게 시작될 것이다.

(미술치료센터 아트앤마인드 김현진 대표)

 

 

■ 저자

 

이지성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스물일곱 이건희처럼』,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등 출간하는 책마다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자기계발서 작가이다. 이지성 작가의 대표작들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 번역출간 되었다. 2000~2008년까지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하는 동안 학교생활의 60% 놀고, 30% 공부하고, 10% 독서하는 『학원 과외 필요 없는 6·3·1학습법』, 초일류 리더를 기르는 커리큘럼을 담은 『성공하는 아이에게는 미래형 커리큘럼이 있다』 등의 교육 서적을 출간하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저자의 교육철학은 MBC, SBS, CBS, JEI 등 각종 TV 및 라디오 방송과 국민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등 국내 주요 일간지에 의해 비중 있게 보도되었다. 저자는 선생님 시절 교실을 ‘피노키오 상담실’로 개방해 운영하면서 자살 예방 상담 활동, 음란물 중독 상담 활동 등 마음이 병든 아이들을 발견하고 또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저자 미니홈피 www.cyworld.com/wfwijs

팬카페 http://cafe.daum.net/wfwijs

이메일 wfwijs@hanmail.net

 

 

 

1부 누구에게나 하나쯤은 필요한 피노키오 상담실

자살하고 싶어하는 아이들

학생보다도 더 학교를 싫어하는 ‘피노키오 쌤’

‘어린이 장발장’을 위한 피노키오 상담실

 

2부 피노키오들의 세상 속으로 들어가다

학원에 짓눌려 죽고 싶은 윤정이 이야기

외계인에게 감시 받는 정윤이 이야기

사랑에 빠진 혜린이 이야기

반 아이들에게 따돌려진 찬별이 이야기

선생님을 선생님으로 보지 않는 작은 악마들의 이야기

음란물에 멍든 해준이 이야기

인터넷 게임에 중독된 아이들 이야기

한 모금 연기에 인생을 내뿜는 어른 같은 아이들 이야기

 

3부 피노키오의 길어진 코를 줄이는 방법

가정에서 마음이 담긴 대화하기

공부만 할 수 있는 교육 환경 만들기

 

4부 제페토 할아버지처럼 살아가기

가시 돋힌 아이들을 바로잡는 긍정의 한마디

아이들의 마음보다 자신의 마음을 먼저 다스리기

아이들의 리더십을 좌우하는 ‘영향’ 마인드

아이들의 내면을 바라보는 연습하기

변하지 못하는 아이란 없다

 

5부 피노키오를 변화시키는 7가지 원칙

첫 번째 원칙. 긍정의 말로 긍지를 심어라

두 번째 원칙. 교육의 기적은 아내가 사랑받는 것에서 시작한다

세 번째 원칙. 아이의 아침을 영광스럽게 열어주어라

네 번째 원칙.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라

다섯 번째 원칙. 아이에게 집중하라

여섯 번째 원칙. 아이의 인격을 존중하라

일곱 번째 원칙. 아이를 믿어라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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