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댄싱 위드 파파(꿈많은 아빠와 딸의 꿈같은 여행)
꿈많은 아빠와 딸의 꿈같은 여행 댄싱 위드 파파
ISBN 978-89-315-7906-2
저자 이규선, 이슬기
발행일 2016-03-24
분량 432쪽
편집 4도
판형 신국판변형(140*205)
개정판정보 2016년 3월 24일
정가 15,800원↓
판매가 1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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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금 790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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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책소개

 

어색하면서도 흥미로운 커플,

꿈많은 아빠와 딸의, 꿈같은 여행 이야기!

 

지금까지 다 큰 딸과 아빠의 여행 이야기는 없었다. 그것도 장장 7년에 거쳐 200여 일 동안 15개 나라, 111개 도시를 여행한 두 세대의 여행 이야기는 더욱 말이다.

 

이 책은 소소하고, 일상적인 대화가 전부이다. 하지만 이 소소하고, 일상적인 대화의 주체가 아빠와 딸,

그리고 대화의 장소가 인도, 네팔 히말라야, 중국 차마고도, 아프리카, 모로코, 산티아고 순례길, 그리고 유럽이라면, 이들의 대화 내용에 호기심을 갖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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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유치하고 사소해서 더 좋은

아빠와 딸의 첫 번째 여행 이야기가 시작된다.

 

언뜻 들어도 여행 파트너로는 어색할 것 같은 조합, 다 큰 딸과 아빠가 배낭여행을 떠난다.

'인도'를 시작으로 '네팔 히말라야', '중국 차마고도'까지 모두 만만치 않은 곳들이다. 그 여행이 끝난 후, 딸은 직장인이 되었고, 아빠는 텃밭을 가꾸고, 여행도 하는 자유인이 되었다. 그리고 5년 뒤, 이들은 다시 한 번 둘도 없는 여행 파트너가 되기로 한다. 장소는 이 여정의 화룡정점이라 할 수 있는 '유럽'이다.

 

여행 초반, 1일 1다툼이 기본이었던 이들은 점점 최고의 캐미를 자랑하는 둘도 없는 여행 콤비가 된다. 이들은 낯선 여행지에서 예측불허의 경험들을 함께하며 일상의 결핍들을 서서히 채워나가고, 잊고 있었던 꿈을 기억해내고, 사치라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꿈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해 나간다. 공저자인 아빠의 꿈에 대한 글과 사진은 특히, 그 투박함과 간절함에 더 뭉클하게 다가온다.

      

모든 청춘들을 향한 무한 응원의 메시지-

 

함께한 세 번의 여행 동안 딸은 20대에서 30대로, 아빠는 50대에서 60대로 변하였지만, 변하지 않은 것은 이들은 아직 뜨거운 청춘이라는 것이다. 이들의 이야기는 정말 필요한 것의 결핍과 포기의 과정을 겪고 있는 모든 청춘들의 허한 마음을 때로는 위트 있게, 때로는 잔잔하게 채워주고 있다.

또한 당신의 아버지, 당신의 딸 혹은 당신의 누군가와 어색하고 서툴게라도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 싶음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이들은 그 소소한 일상이 자신들과 같은 여행이 되기를 조심스럽게 바라고 있다.

    


■ 저자

 

- 아빠, 이규선

30년간 다닌 은행에서 은퇴 후, 뒤도 돌아보지 않고 시골로 가 자연인으로 살고 있다. 그러다 딸 덕분에 여행에 늦바람이 나 ‘늘 어디 갈까’ 즐거운 고민을 하는, 60대 남자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딸 바보’로 불리길 좋아하는 푼수 아빠이다.

 

- 딸, 이슬기

평일에는 마케팅 업무를 하는 ‘삼성맨’, 주말에는 놀이·공연·강연 기획을 하는 ‘액션건축가’로 지내왔다. 5년간의 지독한 내적 갈등이 있었지만 결국, 앞날을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삶을 선택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부모님의 ‘베스트프렌드’이기를 바라는 철부지 딸이다.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졸업 / 삼성카드 마케팅 담당(2010~2014)

TEDxSamsung(테드엑스삼성) 기획·연출·사회(2011~2014)

액션광장(경험을 통해 배우는 교육프로그램) 공동대표(2012~2015)

직장인을 위한 <한낮의 파티>기획(2012~2014)

일기예보, <나들> 뮤직비디오 감독(2013), 연극배우로 활동(2006, 미국)

 

- actionarchitect@gmail.com

- https://www.facebook.com/actionarchitect

- http://blog.naver.com/sisteract12


목차

 

프롤로그 / 세상의 모든 아빠와 딸에게 드리는 편지

 

아시아

/

인도

늦바람이 무섭다

우리는 어떻게 다시 친해졌을까

꽃소금과 여행한 아빠

알라딘 바지

혼돈의 시작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한 끗 차이

로맨틱한 인도의 야간열차

따뜻한 사람

딸, 담배, 그리고 아빠

섹시 낙타와의 밀당

사막의 치느님

지워지지 않는 풍경

아빠가 좋은 이유

스물네 번째 정월 대보름

고기 잡는 법

신이 준 선물

Are you happy?

 

아시아

/

네팔

여행의 쉼표

짝사랑

다툼

내가 사랑한 밤의 시간

사람 사이의 정

눈 놀이

안녕히 다녀오세요

 

아시아

/

중국

우리의 여행은 계속되었다

호흡 곤란

깨진 잔

호들갑

샹그릴라의 비명

언제나 그대로이길

 

유럽

/

Intro + 영국

<마음대로 살아봐> 티켓

 

/아빠의 여행 일기/

가슴 떨릴 때 떠나라. 다리가 떨리면 늦다.

 

여행 D-1. 좋은 부모님을 만났습니다

여행 첫날의 마음 일기예보

아빠의 시선

런던의 밤은 깊었는데 잠은 오질 않네

내 맘을 들었다 놨다

내 소중한 사람에게

비밀의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흔적을 남겨야 할 것 아이가!

지금까지의 여행이 그냥 커피라면, 이번 여행은 T.O.P야

버킷리스트 비우기, 그리고 다시 채우기

런던 산책

닮은꼴을 찾았습니다

 

/아빠의 여행 일기/

여행은 옛사랑이다. 여행은 빛바랜 편지다.

살짝 들추어내면 가슴 한켠 작은 물결이 인다.

설렘의 물결.

 

유럽

/

프랑스 파리

봉쥬르 파리

추억 부자

행복의 연쇄작용

천 번의 카메라 셔터

새로운 언어를 공부하는 방법

어쩌면 로맥틱했을 그대

Seize the day

우리는 길을 잃기로 했다

몽마르트 언덕의 댄싱머신

입장은 곤란하지만 퇴장은 기분 좋은

영원할 것처럼, 마지막인 것처럼

 

/아빠의 여행 일기/

부모와 자식의 연(緣)으로 만나려면.

 

유럽

/

벨기에

아빠의 독백

본의 아니게

 

/아빠의 여행 일기/

여행은 비움이다.

그 비운 자리에 그리움, 고마움, 감사함이

자리를 잡는다.

그리고 덤으로 추억이 남는다.

 

유럽

/

프랑스 남부

미안해

오늘 영어가 좀 되네

육십 대의 여행은 자아를 찾아가는 여행이다

손에 라면 한 봉지 가득 들고 있습니다

부모가 만든 최고의 작품

우리 행복하자

 

/아빠의 여행 일기/

우리는 없어서 불행한 것이 아니라

남과 비교함에서 오는

상대적 ‘덜 있음’에 불행하다.

 

인생은 찰나인 것,

가을 잠자리 날개 짓보다 짧은 것.

 

에필로그 / 진짜 여행의 시작

 

 

 

 

 

 


저자
부록/예제소스
정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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