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아들아
지나간 어제보다 새로운 오늘을 다시 시작하고 붙들 수 있게 하는 아버지의 응원가!!
ISBN 978-89-315-7901-7
저자 Harry Kim
발행일 2015-12-16
분량 278쪽
편집 2도
판형 신국판변형(140*200)
개정판정보 2015년 12월 16일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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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책 소개

 

지나간 어제보다

새로운 오늘을 다시 시작하고 붙들 수 있게 하는

아버지의 응원가!!

 

이 책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인생살이에 관한 지혜의 말들이다. 저자는 2014년 1월 중순부터 2015년 7월 19일까지 18개월 동안 페이스북에 ‘아들아’란 제목으로 글을 연재했고, 그중 153개를 선정해 책으로 꾸몄다.

책은 <삶>, <지혜>, <관계>, <사랑과 결혼>, <도전하는 용기>, <돈>, <일과 성공> 등의 일곱 개의 장으로 분류된 글을 통해서 인생에 관한 지혜의 말들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은 부모와 떨어져 독립생활을 하고 있는 저자의 두 아들에게 주는 형식의 글이지만, 사실 저자는 대중매체인 페이스북에 글을 연재하는 것을 통해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자식들과 인생살이에 대하여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직 아버지이기에 아들에게 줄 수 있는

삶의 지혜, 그리고 필드 매뉴얼!!

 

저자가 서문에서 “잔소리로 받아들이지 않게 하면서 양육의 언어를 제공한다는 것은 최고의 역설적 미학”이라 밝힌 것처럼, 부모가 자식에게 자신이 살면서 터득한 인생의 지혜를 전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부모와 자녀의 소통이 점점 어려운 일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럴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들아>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언어로 삶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주고 있어 부모와 자녀 모두의 삶에 풍성한 지혜를 더해 주고 있다.

특히 저자는 풍부한 경험에서 체득한 삶에 대한 통찰을 에두르지 않고 솔직하고 거침없는 육성으로 전하고 있어, 이 책을 읽는 자녀 세대들에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지침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갈수록 각박해지는 세상을 해쳐나갈 삶의 지혜를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부모에게는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

 

■ 추천의 글

 

<아들아>는 때로는 위로도 되고, 때로는 격려도 되고, 때로는 찔림도 되고, 때로는 전략도 되어준 글들.

_Daniel. K. Kim, 저자의 장남

 

아버지가 자녀에게 해주고 싶었던 소중한 말들을 저자는 사랑의 잠언으로 거침없이 표현했다.

_장재중, 필리핀 유니그룹 회장

 

두 아들을 둔 내게 이 글들은 지난날 해주고 싶었던 말, 지금 하고 싶은 말, 앞으로 해주어야 할 말들이다.

_이선제 교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 시대의 진정한 기인인 Harry Kim의 <아들아>에는 상식을 초월하는 기인다운, 그러나 참으로 깊은 지혜가 스며있다.

_박성천, 교육사업가

 

Harry Kim의 글은 사람의 가슴을 쪼개는 그 무엇이 있다.

_이은원 선교사

 

아버지에게 꼭 듣고 싶었던 이야기들인 <아들아>는 내 아들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주옥같은 잠언이다.

_Stephen Lee, 주영전자 부사장

 

아들에게 아버지가 줄 수 있는 모든 지혜를 아낌없이 쏟아놓은 책.

_ Katia Yu

 

■ 책 속으로

 

가난하게 태어난 게 잘못이 아니라

가난을 받아들이고 있는 게

잘못(mistake)이다.

 

과거의 가난으로

지금의 가난을 변명하지 마라.

 

지금 가난하다고 해서

미래의 가난을 막지 못한다면

너는

바르지 못한 것을 붙잡고(take) 있는 것이다.

 

아들아, 너는

바른 것을

붙잡아라.

_<01 삶> 중에서

 

 

지혜자는 인생의 짐을 잘 데리고 놀기에, 그 짐이 그의 인생을 넘어뜨리지 못한다.

병(病)은 인생의 무거운 짐들 중 하나이다. 사람들은 병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몇 단계로 반응한다.

첫째, 병을 두려워하는 단계인데, 그래서는 안 된다. 진짜 병은 病을 두려워하는 病이다.

둘째, 병(病)에 짓눌리는 단계이다. 불치병 혹은 암과 같은 중병일수록 어지간한 의지력이 없으면 그 병에 짓눌리기 십상인데, 이렇게 되면 병을 이기기 힘들다. 어쨌든 이 짓눌림을 스스로 극복하는 것이 회복의 관건이다.

셋째, 병(病)과 투쟁하는 단계이다. 병과 투쟁하는 것은 너무나 많은 에너지와 시간이 투입된다. 이리되면 삶의 여유와 삶의 질은 완벽하게 상실되고 생물학적 생명을 위한 모진 집착만이 삶의 mode가 될 뿐이며, 사회학적 죽음을 벗어나기 힘들다.

넷째, 病을 데리고 노는 단계이다. 병이 비록 불청객일지라도 나를 찾아온 객은 분명하니, 너무 박대하면 병은 시쳇말로 제대로 해코지를 해댈 것이다. 이런 고약한 벗(?)과도 친하게 지내는 것이 지혜다. 승(勝, a victory) 보다 친(親, a chum)이 더 위대하다.

인생의 위기와 한계를 가지고 노는 이가 지혜자요 승리자이다. 운동선수가 운동기구를 제대로 잘 가지고 놀듯이, 우리는 인생의 고통과 죽음도 제대로 가지고 놀 줄 알아야 한다.

_<02 지혜> 중에서

    

 

누구나 잘하는 게 있고

못하는 게 있다.

 

둘 다 잘하는 이들도 있지만

대개 그의 주변에는 사람이 없다.

 

못하는 건 못해야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해가며

서로 행복한 것이다.

 

아들아, 너는

네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라.

_<03 관계> 중에서

 

 

불행하지 않아서

행복한 것이 아니다.

 

사랑하니깐

행복한 거다.

 

행복은

사랑에 투항한 거다.

 

아들아, 너는

사랑하므로

행복해라.

_<04 사랑과 결혼> 중에서

    

 

남이 간 길은 가지 말고

끝이 없는 길이라면 시작도 마라.

 

너는

길 없는 길을 택해서

너만의 길을 가라.

 

그래서 네 발자국을 남겨라.

 

모두가 경쟁하며 동쪽으로 떠날 때

콜럼버스는 서쪽으로 갔다.

 

서둘지 말고

너만의

길을 가라.

_<05 도전하는 용기> 중에서

    

 

모으지 않았기 때문에

필요할 때 쓸 돈이 없다면

돈이 없는 게 아니라

가난한 것이다.

 

이는

죄다.

 

가난이 죄가 아니라

가난에 이르게 한 그 태도가

죄라는 것이다.

 

아들아, 너는

이러지 마라.

_<06 돈> 중에서

    

 

성공 공식들이 난무하는 세상이다.

 

그러나

이는 그저 공식(空式)일뿐

성공엔 공식(公式)이 없다.

 

미지를 향해 끈기 있게

도전하는 자에게만

성공의 기회가

주어질 뿐이다.

 

아들아, 너는

끝없이 도전하고

또 도전해라.

_<07 일과 성공> 중에서

 

■ 서문

 

부모님의 말씀이

잔소리로 들리기 시작할 때부터

불효가 깊어진다.

 

잔소리가 분명한 경우라도

사랑과 존경으로 부모의 말씀을 경청하는 것이 참효도이며

‘이런 자녀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부모가 자녀를 키우는 것은 삶의 최고 가치이자 늘 가슴 설레게 하는 미학입니다. 게다가 자녀들이 부모의 말을 잔소리로 듣기 전에, 또는 잔소리로 받아들이지 않게 하면서 양육의 언어를 제공한다는 것은 최고의 역설적 미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역설과 긴장 속에서, 제가 두 아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일상의 지혜들을 모아놓은 것이 <아들아>입니다.

부모의 말을 잔소리로 인식하는 순간 자녀들의 뇌가 정지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부모와 자녀 사이에 사랑과 존경의 대화가 단절되면서 결국 부모에게는 실망이, 자녀에게는 불효가 깊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는 부모나 자녀 모두에게 불행입니다.

이런 불행이 닥치기 전에 두 아들에게 “인생살이를 지혜롭게 풀어가는 말들을 글로 전해야한다.”는 생각으로 2014년 1월 중순부터 2015년 7월 19일까지 18개월 동안 250개를 페북에 연재했었고, 그중 153개를 선정해 책으로 꾸몄습니다.

두 아들이 지겨워하며 잔소리로 받아들이지 않게 하려고 평상시의 말투와 표현들을 가능한 한 짧고 단순하게 고쳐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글들이 투박하고 촌스럽고, 너무 거칠기까지 합니다. 아마도 지인들의 집요한 간청과 우아한 압력(?)이 없었다면 <아들아>가 책으로 태어날 가능성은 전혀 없었을 것입니다.

<아들아>는 어릴 때부터 부모와 떨어져 외국에 사는 두 아들을 건실한 세계인으로 세상에 내보내려는 우리 부부의 끝없는 대화의 열매이기도 합니다. 끝없이 반복되고 어떤 때는 난타전 수준이었던 ‘역설적 미학’의 대화를 지혜와 인내로 이끌어 준 사랑하는 아내에게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전하며, 멋진 추천사를 써 준 시카고의 큰넘과 이 책의 표지를 다자인 해준 맨하탄의 작은넘에게도 사랑을 보냅니다.

 

“지혜는 본을 보임으로서만 전승된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에게 지혜를 전하는 자다.” (Proverb)


■ 지은이

 

Harry Kim(TW 대표)

 

부모의 말을 잔소리로 듣는 순간 자녀의 뇌가 정지된다고 한다. 때문에 자녀가 부모의 말을 잔소리로 받아들이지 않게 하면서 지혜를 전하는 것은 최고의 역설적 미학이 아닐 수 없다. 이런 긴장 속에서, 우리 부부가 체득한 일상의 지혜들을 가능한 짧고 단순하게 표현한 <아들아>는 두 아들을 건실한 세계인으로 세상에 내 보내려는 우리 부부의 끝없는 대화의 열매이다.

<아들아>에 실은 글들은 2014년 1월 중순부터 2015년 7월 19일까지 18개월 동안 페이스북에 연재한 글 중에서 153개를 선정한 것이다. 이렇게 번듯한 책으로 엮을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지지와 성원 덕이다.



목차


01 삶: ‘비범으로 다져진 평범’으로 인생을 꽃피우는 미학

 

표정 뒤에 숨어있는 세월 / 과거의 가난으로 지금의 가난을 변명하지 마라 / 침묵은 위대한 스승이다 / 너는 ‘바른 삶’을 살라고 태어났다 / 결단과 속단 / 실력과 경험이 네 겸손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해라 / 네 안의 도둑을 제거하라 / 아주 작은 힘이 없어… / 겸손은 ‘비범으로 다져진 평범’이다 / 고통의 숙면 / 인생의 쓴맛을 두려워 마라 / 신중보단 분별력 / 분통(憤痛)에서 애통(哀痛)으로 / 또 다른 유형의 ‘아는 체’ / 독서가 독(毒)서가 되지 않도록 해라 / 머저리 같은 일등 / 소독다사 / 침묵의 깊음을 즐겨라 / 바늘도둑을 잡아라 / 최선을 다하기 전에 / 말만 잘하는 이들을 조심해라 /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 자는 척하는 이는 깨울 수 없다 / 너를 향한 갈채는 저격수의 격발음이다 / 사기꾼처럼 보이는 사기꾼은 없다 / 감사의 상실은 영혼이 길을 잃어버린 것 /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 인격이 없는 인생은 실패한다 / 전쟁 같은 인생을 파티처럼 즐겨라 / 너는 지성적이어야 한다 / 전투와 전쟁 / 교양과 편리함 그리고 부요함 때문에 / 불편한 진리를 아름답게 다듬어 세련되게 드러내라 / 고품격의 평범함

 

02 지혜: 분별이라는 그물로 형통을 건져 올리는 미학

 

지혜의 말 / 살다보면 / 지혜는 신의 선물이다 / 세상을 본받아 살아온 무지 / 세월은 성숙을 선물한다 / 감사는 승리하는 지혜다 / 젊어서부터 지혜를 사모해라 / 지혜로 형통의 그물을 짜라 / 지혜로운 이는 강자가 아니다 / 지혜는 특권이다 / 인생의 짐을 가지고 노는 지혜자 / 지혜의 겸손 / 사(生)는 것이 사(死)는 것이기도 한 인생 / 아이디어, 지혜, 명철 / 이겨도 지고, 져도 진다 / 능력보다는 성숙을 택해라 / 깊숙한 비밀과 약점 / 절제와 겸손으로 / 침묵은 ‘지혜가 너를 이기는 소리’다 / 고통은 믿음의 시작이다 / 슬픔이 믿음에 끼어들지 못하게 해라 /

 

03 관계: 타인의 고독을 침해하지 않는 미학

 

친구 잃고 돈 잃는 짓은 하지 마라 / 타협을 체질화해라 / 의사전달이 완벽하게 이루어졌다는 착각 / 무지(無知)와 무지(無智) / 이기지도 지지도 마라 / 역동적인 관계 / 도무지 핑계 대지 마라 / 먼저 박수를 쳐라 / 주변 사람들을 정중히 배려해라 / 최고의 섬김 / 금맥이냐, 인맥이냐 / 못하는 건 못해야 행복하다 / 먼저 네 마음을 성찰해라 / 그건 독(毒)이다 / 독불장군을 만나면 피해라 / 가난한 자들과 ‘함께 떡을 떼는’ 부요함 / 선한 삶은 말없이 악을 드러낸다 / 에티켓을 생존의 수단으로 악용하지 마라 / 참부자 / 매사에 자연스러운 사람을 신뢰해라 / 소통과 불통 / 섬기는 자에게 주어지는 창의력 / 부모를 쪽팔리게 하지 마라 / 부모가 잘 늙어갈 수 있도록 도와드려라 / 부모 공경은 사랑의 시작이자 완성이다 / 부모님의 말씀이 잔소리로 들리기 시작할 때 / 인생의 동반자인 멘토를 모셔라 / 멘토 곁을 떠나지 마라 / 선한 삶을 살고 싶다면 / 참스승은 정답을 주지 않는다 / 진정한 고수는… /

 

04 사랑과 결혼: 사랑에 항복해 하나 되는 미학

 

인생에는 아군과 적군이 함께 한다 / 먼저 너를 사랑해라 / 사랑은 가슴에 남는다 / 외롭다는 이유만으로 사랑을 찾지 마라 / 사랑하며 살아라 / 인생이다 / 행복은 사랑에 투항한 거다 / 속물에게 속지 마라 / 지혜의 여인을 아내로… / 네 영혼을 정결케 하는 사람과 결혼해라 / 선한 가문을 만들어… / 눈이 아닌 귀로 배우자를 선택하라 / 지혜의 여인과 결혼해라 / 결혼은 헌신이다 / 외모보다는 인생을 가꾸는 여인과 결혼해라 / 결혼은 함께 가정을 세워가는 것이다 / 너는 늘 연애의 초보이기를 바란다 /

 

05 도전과 용기: 모두가 동쪽으로 갈 때 서쪽으로 가는 미학

 

최고의 용기 / 길 없는 길을 택해 너만의 길을 가라 / 일단 저질러라 / 바보 or 상인 / 안전빵을 거부하라 / 야성의 길을 가라 / 담대히 불가능을 시작하라 /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 하고픈 일을 네 식으로 누려라 / 너는 고립이 아니라 분리된 존재다 / 훈수꾼으로 만족하지 마라 / 시작과 동시에 새로운 길을 모색해라 / 잘못을 밝히는 것은 축복이다 /

 

06 돈: 도(道)와 독(毒)이 연애하는 미학

 

돈타령은 성공에서 멀어지게 한다 / 돈은 머리에 가지고 있어라 / 씀씀이가 헤프다는 건… / 가난에 이르게 한 태도가 죄다 / 가장 가난한 사람은 돈밖에 없는 사람이다 /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로 돈을 벌어라 / 논리(論理)를 넘어서는 쩐리(錢理) / 돈의 입질 / 돈독 / 가족의 폭력배이자 가정파괴자 / 네 돈은 ‘너와 이웃을 보호하는 힘’이다 / 바른 믿음이나 바른 돈벌이나 똑같은 거다 / 돈이 널 따라올 것이다 / 머리는 늘 배신을 때린다 / 부자의 행복 /

 

07 일과 성공: 고품격의 평범함을 드러내는 미학

 

네 삶(being)과 대화해라 / 너는 유유자적한 대어로 살아라 / 위기만 모면하려는 미봉책은 화근이 된다 / 네 인생의 날개를 펼치고 싶다면… / 스펙보단 스콥 / 해야만 할 일과 하고픈 일 / 실패의 눈물로 성공의 꽃을 피워라 / 성공은 미지의 세계에 숨어있다 / 경쟁보다는 섬김으로 / 남의 일과 성취감을 갈취하지 마라 / 성공엔 공식이 없다 / 진정한 전문가는… / 실패와 성공 / 실기(失機)는 파장이다 / 선점은 성공을 보장한다 / 정상(頂上)으로 가는 정도(正道) / 좌절은 인생의 암이다 / 한 우물만 파면 그 우물에 빠져죽는다 / 너는 어쩔래? / 촌스런 허벌레로 살아라 / 진정한 성공 / 믿음이 너를 이기게 해라



저자
부록/예제소스
정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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